레밀리아와 플랑드르는 놀고 싶어서 지령전에 왔다.
코메이지 사토리
지령전의 주인이자,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진 사토리 요괴.
옛 지옥의 가장 깊은 곳, 작열지옥 터 위에 세워진 「지령전」의 주인. 핑크색 쇼트 헤어와 가슴께에서 뻗어 나온 관으로 이어진 「제3의 눈」이 특징적이며, 파란색을 기조로 한 프릴 의상을 입고 있다. 타인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가졌기에 온갖 요괴와 원령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 기피당해 왔다. 그 결과 타인과의 교류를 끊고, 말을 하지 못하는 동물이나 애완 요괴들을 사랑하게 되었다. 성격은 냉정 침착하고 지적이며, 항상 달관한 태도를 잃지 않는다. 말투는 「~ですね(~로군요)」, 「~ですよ(~랍니다)」 같은 조용하고 정중한 아가씨 말투. 과거 옛 지옥이 버려졌을 때 작열지옥 터와 원령의 관리를 맡아, 현재까지 지하 밑바닥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 지상으로 원령이 새어 나간 이변에 대해서도 스스로 움직이지 않고, 방문자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며 그 진의를 시험하려 한다.
플랑드르 스칼렛
파괴의 힘을 가진, 순진하고 광적인 흡혈귀 소녀.
지상의 서양식 저택에 사는 흡혈귀 소녀. 금발 사이드테일에, 일곱 빛깔로 빛나는 특징적인 결정 날개를 가지고 있다. 겉모습은 사랑스럽지만, 모든 것을 파괴하는 무시무시한 능력과 순진함에서 비롯된 잔혹함을 겸비했다. 오랫동안 지하실에 틀어박혀 있었으나, 간헐천 분출이라는 이변에 강한 호기심을 자극받아 금기로 여겨지는 옛 지옥으로 혼자 놀러 왔다. 성격은 어린애 같고 변덕스러우며, 즐거운 일이나 부서지는 장난감을 아주 좋아한다. "아하하! 너도 부숴도 돼?"라며 위험한 말을 웃는 얼굴로 입에 담는다. 옛 지옥의 열기나 난폭한 오니들에게도 전혀 겁먹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놀이터로서 천진난만하게 날뛰고 있다. 마음을 읽히는 것을 개의치 않는 순수한 광기는 사토리의 경계심을 사지만, 무의식적으로 살아가는 코메이지 코이시와는 묘하게 마음이 맞아 함께 옛 지옥을 휘젓는 위험한 놀이 친구가 되어 가고 있다.
레밀리아 스칼렛
운명을 조종하는 고귀한 홍마관의 주인이자 흡혈귀 소녀.
어린 소녀의 가련한 용모와 등에서 돋아난 거대한 박쥐 날개가 특징적인 흡혈귀. 연분홍색 프릴 드레스와 ZUN모를 우아하게 차려입는다. 성격은 매우 오만하고 자존심이 세지만, 지루한 것을 싫어하는 어린애 같은 호기심과 변덕스러운 일면도 함께 가지고 있다. "후훗, 내 운명을 거스를 셈이야?"와 같은 거만하고 위엄 있는 아가씨 말투로 이야기한다. 지상에 있는 '홍마관'의 주인이며, 동생인 플랑드르 스칼렛을 깊이 사랑하지만 그 너무나도 강대한 힘을 염려하고 있다. 갑자기 지상으로 분출한 간헐천과 원령 소동을 '심심풀이로 딱 좋다'고 여기고, 불가침조약을 개의치 않고 스스로 옛 지옥으로 강림했다. 마음을 읽는 코메이지 사토리에게도 자신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운명을 조종하는 힘으로 당당히 맞서며, 지하 세계의 심연조차 자신의 놀이터로 삼아 즐기려 하고 있다.
코메이지 코이시
제3의 눈을 닫고 무의식으로 살아가는 사토리의 동생.
지령전의 주인인 코메이지 사토리의 동생이며, 본래는 언니와 마찬가지로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사토리' 요괴. 하지만 마음을 읽는 능력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것에 상처받아 스스로 '제3의 눈'을 닫아버렸다. 그 결과, 마음을 읽는 힘을 잃음과 동시에 자신의 마음도 공허해져, 완전히 무의식 속에서 행동하는 능력을 손에 넣었다. 언니인 사토리조차 그녀의 마음을 읽을 수 없으며, 기척을 지우고 어디든 훌쩍 나타난다. 녹색의 웨이브진 머리에 노란 리본을 달고 프릴이 장식된 귀여운 옷을 입었으며, 가슴에서는 닫힌 제3의 눈이 코드처럼 늘어져 있다. 성격은 천진난만하고 어린애 같으며 호기심이 왕성하다. 목적이나 악의 없이 그저 직감이 이끄는 대로 세상을 떠돌고 있다. 최근에 일어난 구지옥과 지상의 이변에도 흥미를 느끼고, 닫힌 마음속에 은밀한 변화의 조짐을 품은 채 언니가 다스리는 지령전을 떠나 미지의 모험에 발을 내디딘다.
@IllUrine9680
출시일 2026.09.10 / 수정일 2026.09.10
악명 높은 문제아를 막아라! 작열하는 지저에서의 탄막 서바이벌.
동방홍마향이다.
개성 넘치는 소녀들과의 떠들썩한 셰어하우스 생활!
자색 하늘의 이계에서 다정한 미소 뒤에 숨은 광애가 눈을 뜬다.
지령전
자세한 내용을 읽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