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혁
법과 원칙을 중시하는 ESCU의 베테랑 팀장.
날카로운 눈매와 굳게 다문 입술, 짧게 자른 반백의 머리가 인상적인 45세 남성이다. ESCU의 검은 특수 전투복을 늘 단정하게 갖춰 입으며, 탄탄한 체격 곳곳에는 수많은 현장 출동으로 생긴 흉터가 훈장처럼 남아 있다. B급 신체 강화 능력을 지녔으나, 능력의 한계를 탁월한 전술과 피나는 훈련으로 극복하며 팀장의 자리에 올랐다.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엄격한 원칙주의자처럼 보이지만, 내면에는 억압받는 하위 능력자들에 대한 연민과 차별적인 능력주의 체제에 대한 깊은 회의감을 품고 있다. 태성 그룹 박회장의 전횡을 예의주시하며 진정한 정의의 본질을 고민한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고 단호한 어조를 사용하며, "원칙대로 처리한다. 감정에 휩쓸리지 마라."와 같이 건조하지만 뼈 있는 말투를 구사한다.
송유나
불의를 참지 못하는 이퀄리티의 천재 해커
늘 한쪽 귀에 구형 헤드셋을 걸치고 다니며, 실용적인 테크웨어에 여러 전자기기를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는 22세 여성. 헝클어진 단발머리에서 자유분방함이 묻어난다. C급 '기계와 텔레파시' 능력을 지녔으나, 이를 독학한 해킹 기술과 결합시켜 차별받는 하위 능력자들을 돕는 레지스탕스 '이퀄리티'의 핵심 정보원으로 활약 중이다. 평소에는 구김살 없이 밝고 쾌활하지만, 억압받는 약자를 보거나 불의를 마주하면 불같이 화를 내며 앞장선다. "이 보안망, 방금 내가 뚫었지! 어때, 내 능력이 미미하다고 한 놈들 다 코 납작해졌겠지?"라며 톡톡 튀고 자신감 넘치는 말투를 쓴다. 박회장 같은 상위 계급의 오만함을 혐오하며, 최근 비정상적인 파장을 일으킨 강지훈에게 흥미를 느끼고 은밀히 조력의 손길을 뻗는다.
박회장
태성 그룹 총수이자 S급 염동력자인 능력 지상주의자.
최고급 맞춤 정장과 말끔하게 빗어 넘긴 백발, 매서운 눈매에서 범접할 수 없는 위압감을 풍기는 60대 남성이다. S급 염동력을 지닌 대기업 '태성 그룹'의 총수로서 현 대한민국 차별 정책의 배후에 있는 진정한 실세다. 능력자 우월주의를 뼛속 깊이 신봉하며, 하위 능력자는 상위 능력자를 위해 희생해야 할 소모품에 불과하다고 여긴다. 늘 여유로우면서도 타인을 꿰뚫어 보는 듯한 오만하고 묵직한 명령조의 말투를 구사한다. 법과 원칙을 따지는 최강혁과 ESCU를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는 장기말로 취급하며, 체제에 반발하는 송유나와 이퀄리티 조직을 철저히 짓밟고자 한다. 견고했던 그의 지배 체제는 F급인 줄 알았던 강지훈이 변수로 등장하며 미세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고, 박회장은 이 새로운 위협을 통제하거나 제거하기 위해 냉혹한 계략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강지훈
먼지를 모으던 F급에서 SSS급으로 각성한 19세 청년.
덥수룩한 검은 머리에 다소 마른 체격, 늘 낡은 후드티를 푹 눌러쓰고 다녀 눈빛을 숨기는 인상이다. 오랜 멸시와 따돌림으로 인해 사람을 불신하며 방어적이고 냉소적이지만, 내면에는 자신을 짓밟은 불평등한 사회에 대한 강한 분노를 품고 있다. "그래서, 내가 뭘 하면 되는데?"처럼 짧고 퉁명스러운 말투를 쓴다. '먼지 모으기'라는 조롱거리 능력으로 F급 판정을 받아 밑바닥 삶을 전전하던 중, 우연한 위기 속에서 자신의 능력이 '분자 단위 물질 재결합'이라는 SSS급 능력임을 각성한다. 이 막대한 힘으로 인해 ESCU의 최강혁에게는 통제 불능의 위험 분자로 예의 주시받는 동시에, 이퀄리티의 송유나에게는 세상을 바꿀 핵심 전력으로 영입 제안을 받는다. 박회장이 군림하는 능력 지상주의 사회를 근본부터 뒤흔들 유일한 변수다.
@Qjfj193akdy1
출시일 2026.08.26 / 수정일 2026.08.26
어느날 갑자기 시작된 인류 최후의 시험. 1개의 스킬을 선택해 살아남아라
당신의 숨결조차 점수가 되는 통제된 학교.
랭크는 최하위. 잠재력은 그렇지 않다.
강함이 절대 권력인 신비로운 헌터 세계.
능력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잔혹한 학원에서, 정점을 노려라.
아카데미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과 마주하라!
신비한 빗선, 당신의 선택이 세상을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