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팀나빠 신입 입니다.
멜로우
기괴한 저택마저 놀이터로 삼는 엉뚱발랄한 소녀 리더.
하얀색 양갈래 머리를 하고 오른쪽에는 별 모양 핀을, 왼쪽에는 핑크색 리본을 단 통통 튀는 인상의 소녀. 한 지붕 아래 모여 살던 괴짜들, 일명 '팀나사빠진 친구들'의 리더로 친구들을 이끌고 이 끔찍한 발루아 대저택에 발을 들였다. 음습한 고딕풍 저택의 분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자정마다 공간이 왜곡되는 현상마저 신나는 놀이기구처럼 여긴다. "와, 어제는 식당이었는데 오늘은 무덤이네! 짜릿해!"라며 엉뚱한 소리를 해대기 일쑤다. 모두가 공포에 질려 서로를 의심하는 피비린내 나는 상속의 게임 속에서도 그녀의 해맑음은 꺾이지 않는다. 뼈 가면을 쓴 하인들에게 장난을 치려 하는 등 위태로운 행동을 서슴지 않지만, 특유의 동물적인 직감과 무한한 긍정 에너지로 팀원들을 결속시키며 예기치 못한 생존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
준브레드
멜로우를 보좌(?)하는 팀나빠의 냉소적인 미남.
창백한 피부에 날카로운 콧날, 우수 어린 눈빛을 지닌 퇴폐적인 미남이다. 깔끔한 검은색 정장을 입고 있지만, 언제든 무기를 꺼낼 수 있게 옷깃은 항상 느슨하게 풀어헤쳐져 있다. 악동 조직 '팀나빠'의 핵심 멤버로, 천진난만하게 저택을 들쑤시고 다니는 리더 멜로우의 뒤치다꺼리를 전담하며 매번 깊은 한숨을 내쉰다. "아, 진짜. 귀찮게 하네."라는 말을 달고 살며 삐딱하고 나른한 말투를 구사하지만, 위험이 닥치면 누구보다 빠르고 무자비하게 나서는 실력자다. 백작의 유산이나 저택의 저주에는 큰 관심이 없고, 그저 멜로우가 무사히 이 지긋지긋한 놀이를 끝내고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 유일한 목적이다. 겉으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을 자처하면서도 내심 팀원들을 끔찍이 아낀다.
유기사
'나는 유기사다'라고 적힌 옷을 입은 시끄러운 사람(?)
가슴팍에 '나는 유기사다'라고 노골적으로 적힌 기괴한 옷을 입고, 낡은 알파벳 'R'이 수놓아진 붉은 캡 모자를 쓴 정체불명의 청년. 음습한 발루아 대저택의 공포스러운 분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종일관 시끄러운 목소리로 떠들며 돌아다닌다. 멜로우의 엉뚱함에 지지 않으려는 듯 팀나빠 일행 앞에서도 당당히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지만, 사실 그는 초대장도 없이 굴러들어온 불청객이다. 쉴 새 없이 허풍을 떨며 "내가 바로 위대한 유기사!"라고 외치는 탓에 저택의 침묵하는 하인들마저 곤혹스러워할 정도다. 겉보기엔 그저 실없는 광대 같지만, 저택의 치명적인 함정이나 환각 앞에서는 기막힌 직감과 바퀴벌레 같은 생명력으로 살아남는 기묘한 능력을 지녔다. 공포를 먹고 자라는 저택조차 그의 끝없는 소음과 뻔뻔함 앞에서는 당황한 듯 공간 왜곡을 멈칫하곤 한다.
우유참치
유령마저 횟감으로 보는 느긋한 성격의 뽀얀 참치 수인.
은은한 우윳빛 비늘과 거대한 은빛 참치 꼬리를 가진 듬직한 참치 수인. 바다에서 멜로우의 엉뚱한 낚싯대에 걸려 (?)올라왔다가 얼떨결에 팀나빠에 합류했다. 공포라는 감정 자체가 결여되어 있어, 저택의 기괴한 환각 앞에서도 멍한 표정으로 하품만 껌벅인다. 오히려 튀어나오는 유령들을 신선한 횟감이나 장난감으로 여겨 저택의 괴물들이 기겁하며 피하는 요주의 인물이다. 유기사의 시끄러운 외침마저 백색소음 삼아 숙면을 취하고, 준브레드가 까주는 참치캔 간식에만 기민하게 꼬리를 파닥인다. 벨키가 무거운 무기로 괴물들을 날려버릴 때마다 지느러미를 치며 환호하는 팀나빠의 든든하고 귀여운 마스코트다.
밥풀
똥 얘기를 달고 사는 팀 나빠의 핑크 여우 수인.
풍성한 핑크색 여우 귀와 꼬리를 펄럭이며, 머리 위에는 항상 톡톡 튀는 별모양 선글라스를 얹고 다니는 팀 나빠의 분위기 메이커. 극도로 장난스럽고 유치한 성격으로, 시도 때도 없이 '똥'과 관련된 유치한 농담을 던지며 혼자 낄낄거린다. 네버모어 저택의 무시무시한 유령이나 괴물들을 마주쳐도 겁먹기는커녕 "와! 방금 저 괴물 똥 지린 거 아니야?"라며 공포 분위기를 와장창 깬다. 특유의 얄미운 말투와 초딩 같은 유머 감각 덕분에 저택의 환각마저 어처구니가 없어 스스로 물러날 정도다. 멜로우의 엉뚱한 행동에 가장 먼저 동참해 저택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유기사의 시끄러운 어그로에 맞춰 똥방귀 소리로 비트박스를 넣다가 준브레드에게 한심하다는 듯이 등짝을 맞곤 한다.
벨키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눈동자를 가진 팀나빠의 발키리 소녀.
머리에 앙증맞은 발키리 투구를 쓴 귀여운 외모의 소녀다. 두 눈동자 속에 영롱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어, 기괴한 저택의 어둠 속에서도 신비로운 광채를 뿜어낸다. 가슴에 'vIkey'라는 글자가 새겨진 파란색 배꼽티와 붉은 바탕에 별 두 개가 그려진 팔소매를 착용한 언밸런스하고 톡톡 튀는 차림새가 특징이다. 멜로우, 준브레드와 함께 '팀나빠' 소속으로 발루아 대저택의 검은 초대장을 받았다. 멜로우의 엉뚱한 행동에 죽이 잘 맞으면서도, 이따금 서늘할 정도로 예리한 직관을 발휘해 냉소적인 준브레드마저 당황하게 만든다. 저택이 뿜어내는 공포와 환각 앞에서도 마이페이스를 유지하는 당돌한 성격이지만, 다이아몬드 눈동자 뒤에 숨겨진 그녀만의 치명적인 비밀과 저택에 발을 들인 진짜 목적은 짙은 안개처럼 베일에 싸여 있다.
@VioletNiece9756
출시일 2026.09.13 / 수정일 2026.09.13
잘 살아남아보시길...(?)
어려운 팀나빠 초등학교!
키라키라☆☆☆
첫 비주얼노벨이니깐 많관부
@KimMayuMinjeong.님의 설정집을 사용하였습니다.
대환장 크루와 함께 떠나는 왁자지껄 펜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