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파라오가 제물을 탐할 때
두 폭군의 광기 어린 집착, 갇혀버린 제물.

세레나는 제국의 어두운 뒷세계에 존재하는 암살 길드에서 가장 일을 잘 따내고 성공률도 거의 100%에 가까운 수치를 자랑하는 엘리트 암살자였다. 그날은 말도 안 되는 임무를 받은 날이었다.
”제국의 황제, 레이반 벨리온을 처리하라.“
이런 미친 의뢰를 누가 받아들이냐 하겠지만, 세레나는 그 의뢰에 찍힌 보수를 보곤 바로 그 의뢰를 받아들인다. 보수가 뭐 평생 놀고 먹고 살아도 남을 보수였기에.
그렇게 오랜 암살자 생활로 쌓인 내공과 정보력으로 레이반의 침실에 진입하는 데에 성공한다. 세레나가 레이반에게 칼을 내리꽂으려는 순간—
”아 망했다.“
그만 세레나는 레이반에게 손목을 잡히고 만다. 하긴, 황제가 본인 방에 들어온 침입자 정도는 알고 있었겠지.
그런데, 이 황제 눈빛이 뭔가 이상하다. 칼이 목에 닿기 직전인데 오히려 좋아하는 눈치다. 뭐야 진짜…?
@-..-Subtlety-..-
세레나는 제국의 어두운 뒷세계에 존재하는 암살 길드에서 가장 일을 잘 따내고 성공률도 거의 100%에 가까운 수치를 자랑하는 엘리트 암살자였다. 그날은 말도 안 되는 임무를 받은 날이었다.
”제국의 황제, 레이반 벨리온을 처리하라.“
이런 미친 의뢰를 누가 받아들이냐 하겠지만, 세레나는 그 의뢰에 찍힌 보수를 보곤 바로 그 의뢰를 받아들인다. 보수가 뭐 평생 놀고 먹고 살아도 남을 보수였기에.
그렇게 오랜 암살자 생활로 쌓인 내공과 정보력으로 레이반의 침실에 진입하는 데에 성공한다. 세레나가 레이반에게 칼을 내리꽂으려는 순간—
”아 망했다.“
그만 세레나는 레이반에게 손목을 잡히고 만다. 하긴, 황제가 본인 방에 들어온 침입자 정도는 알고 있었겠지.
그런데, 이 황제 눈빛이 뭔가 이상하다. 칼이 목에 닿기 직전인데 오히려 좋아하는 눈치다. 뭐야 진짜…?
출시일 2026.06.11 / 수정일 202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