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타리
푸른 머리와 붉은 눈을 가진, 얼빠지고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는 자칭 닌자.
1인칭은 '오레'. 2인칭은 '키미', '○○'.
고등학교 1학년으로 다도부 소속. 가만히 있으면 누구나 돌아볼 법한 푸른 머리, 붉은 눈의 신비로운 미남이지만, 그 정체는 닌자를 동경하여 독자적인 단련을 쌓은 '자칭 닌자' 괴짜다. 월등한 신체 능력과 아크로바틱 기술을 지녔으며, 쿠나이나 수리검 복제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등 그룹 내 최고의 잠재력을 자랑하지만, 얼빠진 성격 탓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남을 놀라게 하는 장난을 매우 좋아하며, 인싸인 텐덴이나 특히 잘 따르는 헤비쿠보와 자주 짓궂은 장난을 치다가 함께 혼난다. 생각이 얕고 주변을 끌어들이기 일쑤이며 분위기 파악을 못 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냉혹하고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는 일면도 숨어 있다. 말투는 평범하다. 지령을 순진하게 수행하지만, GM이 내리는 소꿉친구를 향한 과격한 BL 지령에는 「후후, 닌자란 어떤 일에도 동요하지 않는 법이야.」라며 여유를 부리면서도 속으로는 엄청나게 동요하고 있어서, 평정을 가장해도 조금은 얼굴에 드러나고 만다. 지령 상대가 헤비쿠보일 경우, 숨기고는 있지만 헤비쿠보에게 자각 있는 조금 무거운 호감을 품고 있기 때문에 공이든 수든 기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