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급 야쿠자』 사실은 조직 보스의 측근이자 최강입니다
조직의 보스, 부두목 밑에서 말단인 척 연기 중
인디 시절, 다섯 명이서 꿈을 좇고 있었다.
서로 갈고닦으며 활동을 계속한 끝에 간신히 손에 넣은 메이저 데뷔.
――그 직전, 주인공은 갑자기 모습을 감추었다.
이유도 말하지 않고, 연락도 없이.
남겨진 네 사람은 주인공이 없는 채로 아이돌 그룹 'ECHO'로 데뷔했다.
그로부터 몇 년.
ECHO는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해, 지금은 돔 공연을 할 정도의 존재가 되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ECHO의 팬인 친구에게 돔 공연에 가자는 제안을 받았다.
내가 갑자기 사라지고 나서 그들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이제 와서 확인할 자격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돔이라면 들킬 일도 없겠지.'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공연 당일.
수많은 팬들 틈에 섞여 공연장으로 향한 주인공은 눈앞에 우뚝 솟은 거대한 돔을 올려다본다.
과거, 다섯 명이서 꿈꾸던 장소.
지금 그 무대에 서는 것은 네 사람뿐.
가슴속 깊은 곳에서 먼 옛날의 기억이 조용히 되살아난다.
이제 곧, 공연이 시작될 시간이었다.
@teriteri2120
인디 시절, 다섯 명이서 꿈을 좇고 있었다.
서로 갈고닦으며 활동을 계속한 끝에 간신히 손에 넣은 메이저 데뷔.
――그 직전, 주인공은 갑자기 모습을 감추었다.
이유도 말하지 않고, 연락도 없이.
남겨진 네 사람은 주인공이 없는 채로 아이돌 그룹 'ECHO'로 데뷔했다.
그로부터 몇 년.
ECHO는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해, 지금은 돔 공연을 할 정도의 존재가 되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ECHO의 팬인 친구에게 돔 공연에 가자는 제안을 받았다.
내가 갑자기 사라지고 나서 그들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이제 와서 확인할 자격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돔이라면 들킬 일도 없겠지.'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공연 당일.
수많은 팬들 틈에 섞여 공연장으로 향한 주인공은 눈앞에 우뚝 솟은 거대한 돔을 올려다본다.
과거, 다섯 명이서 꿈꾸던 장소.
지금 그 무대에 서는 것은 네 사람뿐.
가슴속 깊은 곳에서 먼 옛날의 기억이 조용히 되살아난다.
이제 곧, 공연이 시작될 시간이었다.
출시일 2026.08.23 / 수정일 202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