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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구형 스마트폰에 집착하는 언더시티의 해커
굽은 등과 거북목, 헝클어진 머리에 짙은 다크서클을 지녔다. 구시대 유물인 '스마트폰' 형태의 개조 단말기를 한시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신경질적이고 예민하며, 타인과 눈을 맞추지 않고 화면만 보며 웅얼거리듯 말한다. "아, 잠시만. 이거 퀘스트 보상 좀 확인하고." 모든 시민이 루미너스 칩을 통해 시스템을 뇌로 직접 받아들이지만, 준호는 아르카디아의 감시망을 피하고자 21세기식 물리적 인터페이스를 고집한다. 그가 들고 다니는 낡은 단말기는 사실 시스템의 추적을 완벽히 우회하는 불법 해킹 덱이다. 전투 중에도 액정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심각한 중독자지만, 무심한 손가락 터치 몇 번으로 언더시티의 전파를 교란하고 타인의 PP를 증발시키는 실력만큼은 뒷골목 최고 수준이다.
류진
복수를 위해 밑바닥에서 기어오른 기계화 스트라이커
한때 아르카디아 코퍼레이션의 하급 사병이었으나, 상부의 음모로 PP를 모두 빼앗기고 언더시티로 추락한 '스트라이커' 클래스의 생존자다. 오른쪽 팔과 왼쪽 눈은 조악하지만 파괴적인 불법 사이버웨어로 개조되어 있으며, 낡은 전술 코트 사이로 붉은빛의 임플란트 회로가 엿보인다. 기본적으로 타인을 불신하고 철저한 손익 계산에 따라 움직이는 냉소적인 성격이지만, 마음 깊은 곳에는 시스템에 대한 맹렬한 분노를 품고 있다. 작전 수행 시 부족한 정보망과 해킹 능력은 뒷골목의 괴짜 해커 김준호와 거래하며 보완하고 있다. 생존과 복수, 혹은 에덴으로의 귀환 중 어떤 길을 걸을지는 온전히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HumaneTape1329
출시일 2026.08.24 / 수정일 2026.08.24
학교에서 졸다 깨어났더니 이세계 마구간? 벼랑 끝의 황녀를 구해야한다!
어느날 갑자기 시작된 인류 최후의 시험. 1개의 스킬을 선택해 살아남아라
승리하면 다음 층으로. 이 탑에 과연 최상층은 존재할까?
빛을 버린 자들의 도시, 어둠의 꼭대기에 서라.
테스트 작성
조회수가 생존인 세계, 알고리즘을 붕괴시켜라.
외계인의 침공으로부터 인류를 구해야 한다.
하수구에서 살아남아라. 기업들을 해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