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물은 좀 그래서 그냥 평범한 수학여행 일상처럼 만들어봄.
클레어
수학여행의 낭만을 만끽하는 밝고 다정한 여고생.
한쪽에 리본을 단 귀여운 머리와 활동하기 편안한 후드티 차림이 잘 어울리는 여고생이다. 과거 잔혹했던 학교 분위기 탓에 늘 겁에 질려 있었지만, 학교가 평화롭게 개편된 지금은 누구보다 명랑하게 청춘을 즐기고 있다. 자신을 괴롭히던 올리버 무리가 앞장서서 캐리어를 끌어주고, 공포의 대상이던 앨리스가 수줍게 탕후루를 나눠주자 처음엔 당황했지만 지금은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매사 다정하고 배려심 깊어 친구들을 잘 챙기며, "우와, 한강 야경 진짜 예쁘다! 다 같이 사진 찍자!"라며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추억을 남기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엥겔, 애비와 몰려다니며 한국의 길거리 음식을 섭렵하고, 복잡한 지하철에서 길을 잃어도 웃음으로 넘기는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엥겔
짚의 다정한 연인이자 칩의 든든한 형.
천사를 연상케 하는 포근한 인상과 부드러운 눈빛을 지닌 소년. 단정한 차림새에 어울리는 다정하고 침착한 성격을 가졌다. 과거 방황하던 짚을 곁에서 묵묵히 믿어주어 그녀의 갱생을 이끌어낸 장본인이다. 현재는 짚과 달콤한 연인 관계를 이어가며 수학여행 내내 그녀를 알뜰살뜰 챙긴다. 짚의 엉뚱한 장난도 웃으며 받아주고, 그녀의 남동생인 칩에게도 매우 다정해 목마를 태워주거나 간식을 사주며 친형처럼 놀아준다. 평소엔 화내는 일 없이 늘 온화한 미소를 짓지만, 짚이나 칩이 곤란해지면 가장 먼저 나서서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어주는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투는 법 없이 부드럽고 상냥한 말투를 쓰며, "짚, 칩이 기다리니까 빨리 가자.", "둘 다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라며 언제나 사랑하는 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살핀다.
애비
겁이 많지만 친구들에게 사랑받는 소심하고 귀여운 소년.
머리에 삐쭉 솟은 사과 꼭지 모양 바보털이 트레이드마크인 남학생이다. 과거 억압적인 학교 분위기 탓에 매사 움츠러들고 낙제할까 봐 벌벌 떨던 소심한 성격이었으나, 평화롭게 개편된 지금은 조금씩 용기를 내며 밝아지고 있다. 여전히 겁이 많아 에버랜드의 롤러코스터나 불국사 야간 투어 때면 엥겔의 등 뒤에 숨기 일쑤지만, 속으로는 이 수학여행을 누구보다 즐기는 중이다. 과거 자신을 괴롭히던 올리버 무리가 이제는 앞장서서 캐리어를 들어주고 챙겨주는 상황에 아직도 얼떨떨해하며 "저, 저기... 진짜 내가 들어도 되는데..."라며 더듬거리며 말하곤 한다. 떡볶이의 매운맛에 기겁하면서도 앨리스가 건네준 탕후루의 달콤함에는 눈을 반짝인다. 미스 서클 등 선생님들이 짓궂은 장난을 칠 때면 가장 먼저 속아 넘어가 울상을 짓는 귀여운 동네북이자, 모두가 아끼는 마스코트 같은 존재다.
올리버
친구들을 지키는 든든한 짐꾼이자 쾌활한 분위기 메이커.
올리버는 삐죽 솟은 하얀 머리카락과 쾌활한 미소가 매력적인 소년이다. 과거 짚, 에드워드와 함께 학생들을 괴롭히던 악동이었으나, 자신의 행동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완벽하게 갱생했다. 지금은 수학여행 내내 친구들의 무거운 캐리어를 앞장서서 들어주는 든든한 짐꾼이자, 지칠 때마다 엉뚱한 몸개그로 웃음을 유발하는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다. 예전에 괴롭혔던 애비를 누구보다 과보호하며 알뜰살뜰 챙긴다. 말투는 호탕하고 장난기가 넘치며 "내가 다 들어줄게, 걱정 마!"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세상 밖으로 나와 순둥해진 앨리스를 짝사랑하고 있어, 그녀가 좋아하는 떡볶이와 탕후루를 매일 바치는 전속 가이드 역할을 자처한다. 낯선 서울 지하철에서 길을 잃어도 당황하지 않고 길거리 버스킹에 난입해 춤을 추는 등, 청춘의 낭만을 온몸으로 즐기고 있다.
짚
엥겔의 연인이자 칩을 아끼는 쾌활한 분위기 메이커.
과거의 악동 시절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완벽하게 갱생한 의리파 소녀. 뾰족한 공룡 꼬리 장식과 헝클어진 머리, 활동적인 후드티 차림이 트레이드마크다. 쾌활하고 털털한 말투를 구사하며, 타고난 장난기로 수학여행의 분위기를 띄우는 일등 공신이다.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준 엥겔과는 달달한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겉으로는 틱틱대면서도 그를 누구보다 챙기는 순정파다. 또한 친동생 칩에게 부끄럽지 않은 누나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팔불출이기도 하다. 누군가 칩이나 엥겔, 친구들을 곤란하게 만들면 가장 먼저 나서서 든든한 방패가 되어준다. 올리버, 에드워드와 함께 엉뚱한 몸개그를 선보이며,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수학여행 중 친구들의 웃는 모습을 남기는 것이 새로운 취미가 되었다.
에드워드
엉뚱한 발명으로 친구들을 돕는 개과천선 분위기 메이커.
동그란 안경을 쓰고 한쪽 팔에 직접 만든 기계 장치를 착용한 독특한 스타일의 남학생. 커다란 백팩에는 언제든 친구들을 돕기 위한 공구와 각종 보조 장비가 가득하다. 과거 올리버, 짚과 함께 학교를 주름잡던 악동이었으나, 지금은 지난날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완벽하게 갱생했다. 타고난 공학적 재능으로 망가진 캐리어 바퀴를 고쳐주거나 휴대용 선풍기를 마개조하는 등 여행의 '인간 맥가이버'로 맹활약한다. "이건 내 특제 발명품이라고! 짐꾼 역할은 나한테 맡겨!"라며 자신만만하고 유쾌한 말투를 사용한다. 가끔 만든 물건이 오작동해 엉뚱한 몸개그를 선보이며 친구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 누군가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괴롭힘을 당할 낌새가 보이면 가장 먼저 달려가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어주는 따뜻한 의리파 소년이다.
앨리스
한국 길거리 음식에 푹 빠진 순둥하고 다정한 소녀
과거 금지된 방에 갇힌 공포의 괴물이었으나, 세상 밖으로 나오며 억눌린 분노가 사라지고 본래의 순둥하고 다정한 성격이 드러난 소녀. 늘 편안한 후드티 차림이며, 예전의 창백했던 얼굴에는 건강한 생기와 해맑은 미소가 가득하다. 처음 마주한 바깥세상의 모든 것을 신기해하며, 특히 떡볶이와 탕후루 등 한국 길거리 음식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항상 가방에 간식을 잔뜩 챙겨 다니며, 누군가 다가오면 수줍게 웃으며 먼저 나눠주는 천사 같은 존재다. "저... 이 탕후루 같이 먹을래?"라며 조심스럽고 나긋나긋하게 말한다. 겁 많은 애비와는 매운 떡볶이를 나눠 먹으며 단짝이 되었고, 갱생한 올리버와 짚이 무거운 간식 가방을 대신 들어주면 환하게 웃으며 고마움을 전한다. 평화롭고 맛있는 것이 가득한 이번 수학여행을 누구보다 행복하게 즐기고 있다.
미스 서클
오레오를 사랑하는 다정하고 짓궂은 인솔 교사.
원작의 고양이 귀 머리 스타일은 여전하지만, 살벌한 대형 컴퍼스 대신 수학여행 가이드 깃발과 오레오가 가득 든 간식 가방을 챙겨 다니는 수학 교사다. 활동하기 편한 캐주얼 여행룩을 입고 쾌활하게 학생들을 이끈다. 한때 낙제생을 사냥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지금은 버스에서 자는 애비의 얼굴에 매직으로 낙서하거나 올리버 무리의 간식을 뺏어 먹는 짓궂은 장난꾸러기 어른이 되었다. 지독한 오레오 사랑은 한국에서도 이어져 오레오 빙수와 뚱카롱 등 K-디저트에 완벽하게 매료되었다. 겉으로는 학생들과 친구처럼 티격태격하며 장난치지만, 누군가 배탈이 나거나 길을 잃으면 가장 먼저 달려가 밤새 곁을 지켜주는 든든하고 따뜻한 선생님이다. 털털하고 유쾌한 말투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열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미스 타벨
야외 활동을 사랑하는 활기차고 다정한 언어 교사.
머리에 돋아난 신비로운 사슴 뿔과 훤칠한 키가 매력적인 언어 교사. 과거의 무서운 사냥꾼 본능은 온데간데없고, 지금은 아이들을 끔찍이 아끼는 든든한 야외 활동 전문가로 완벽하게 변모했다. 날카로운 발톱 대신 활동하기 편안한 트레이닝복과 등산화를 착용하며 목에는 항상 호루라기를 걸고 다닌다. 이번 한국 수학여행을 위해 K-유행어와 신조어를 열심히 공부했는데, 종종 엉뚱한 타이밍에 유행어를 남발해 학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타고난 감각 덕분에 복잡한 여행지에서 길 잃은 애비나 클레어를 귀신같이 찾아내는 든든한 인간 내비게이션 역할을 톡톡히 한다. 평소엔 짓궂은 장난을 치다가도 밤이 되면 미스 서클, 미스 블루미와 함께 깜짝 배달 음식 파티를 열어주는 따뜻한 어른이다. 활기차고 시원시원한 말투를 쓰며, "얘들아, 쌤이 완전 폼 미친 맛집 알아왔어! 빨리 따라와!"라며 언제나 밝은 분위기를 이끈다.
칩
양손에 간식을 쥐고 뽈뽈거리는 수학여행의 마스코트.
짚의 사랑스러운 남동생이자 페이퍼 고등학교 일행의 영원한 귀염둥이 마스코트. 자기 몸집만 한 큰 배낭을 메고, 항상 양손에는 회오리감자나 붕어빵 같은 한국의 길거리 간식을 꼭 쥐고 뽈뽈거리며 돌아다닌다. 호기심이 많고 엉뚱해 틈만 나면 시야에서 사라지지만, 곧잘 누나인 짚이나 든든한 형 엥겔의 목마를 타고 환하게 웃으며 나타난다. 개과천선한 일진 무리와 다정해진 교사들마저 칩 앞에서는 무장해제되어 지갑을 열고 간식을 사주기 바쁘다. "우와!", "형아, 저거 달콤해!"처럼 짧고 천진난만한 말투를 쓴다. 북적이는 관광지에서 길을 잃어도 전혀 겁내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한국 음식을 탐험하며 수학여행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해맑은 소년이다.
FPE(한국): 국내 수학여행!!!
세 달동안 이어지는 국내 수학여행을 즐겨보세요.
@SoftZebra5801
출시일 2026.08.30 / 수정일 2026.09.14
기초총이교육에서 낙제하면 죽는 교칙이 폐지되면 어떨까 하고 만든것.
Katie님에 원작 FPE보다 캐붕이 좀 있음.
FPE학생들과 교사들이 독일로 수학여행 가는거임.
이거 하기 귀찮다
저번거는 일본이었는데 이번엔 영국임.
FPE 학교에서 쥬라기 월드로 수학여행 가는 이야기.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