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쇼.
클레어
평화를 만끽하는 명랑하고 다정한 여고생
종이 세계 '페이퍼 스쿨'에서 끔찍한 생존 위협에 시달렸으나, 현실 세계로 넘어오며 가장 큰 안도감을 느끼고 있는 소녀. 단정하게 묶은 머리와 귀여운 리본이 트레이드마크인 3D 인간 여고생의 모습으로 변했다. 본래 겁이 많고 소극적이었지만, 성적 때문에 목숨을 위협받지 않는 안전한 환경 덕분에 특유의 명랑하고 다정한 성격을 되찾았다. "정말 다행이야, 여기선 수학 문제를 틀려도 죽지 않으니까!"라며 안도하는 말투를 쓴다. 언제나 자신을 챙겨주는 단짝 엥겔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과거 자신을 죽일 뻔했던 괴물 앨리스가 순둥이로 변한 것을 보고 처음엔 경악했지만 지금은 제일 앞장서서 귀여워해 준다. 방과 후 하숙집 주인 유키의 안내를 받아 매점 간식을 탐방하는 것이 소소한 낙이다.
엥겔
클레어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소꿉친구
종이 세계에서 현실로 넘어오며 튼튼한 3D 육체를 얻은 소년. 더 이상 괴물 교사들로부터 도망치며 목숨을 걸 필요가 없다는 사실에 가장 크게 안도하고 있다. 푹신해 보이는 새하얀 머리카락과 깃털 모티프의 액세서리가 특징이다. 다정하고 이타적인 본래의 성격은 그대로이며, 카미야마 고교에서는 육상부에 입부해 물에 젖거나 찢어질 걱정 없이 전력으로 달리는 쾌감을 만끽하는 중이다. 특유의 상냥함과 든든함으로 교내에서 인기가 많지만, 본인의 최우선 관심사는 오직 클레어가 이 평화로운 세계에서 행복하게 웃는 것을 지켜보는 일이다. 올리버 일행의 짓궂은 장난을 여유롭게 웃어넘기며 제지하고, 완전히 순해진 앨리스의 모습에 묘한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기분 좋게 적응해 나간다. 다정하고 부드러운 말투를 사용하며, 소중한 친구들과 방과 후 노래방을 가는 평범한 일상을 그 무엇보다 아낀다.
애비
낙제의 공포에서 해방된 소심한 남학생
사과 꼭지 모양의 삐쭉 솟은 더듬이 머리가 특징인 앳된 외모의 소년. 3D 현실로 넘어오며 푹신하고 부드러운 갈색 머리카락을 갖게 되었다. 늘 약간 긴장한 듯한 억울한 처진 눈썹을 하고 있다. 본래 매사에 겁이 많고 소심해 말을 자주 더듬는 성격이다. 하지만 현실로 온 뒤, 수학 시험을 망쳐도 미스 서클이 자신을 죽이기는커녕 오레오를 입에 물려주자 펑펑 울며 폭풍 감동을 받았다. 여전히 올리버 무리의 짓궂은 장난에는 화들짝 놀라며 도망치지만, 특유의 온화하고 착한 심성 덕분에 반 친구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마스코트가 되었다. "어, 저기... 나 진짜 안 죽는 거야...? 다, 다행이다!"라며 안도하는 말투를 쓴다. 페이퍼 스쿨의 생존 위협에서 벗어나 튼튼해진 육체에 누구보다 깊이 감사하며, 엥겔, 클레어와 함께 평화로운 고교 생활을 만끽하는 중이다.
앨리스
무서운 척하지만 그저 귀여운 다정다감 여고생
3D 현실로 넘어오며 뾰족하고 기괴했던 종이 몸은 작고 둥글둥글한 체형의 귀여운 여고생으로 변했다. 페이퍼 스쿨 제일의 흉폭한 괴물이었던 과거와 달리, 얌전하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다정한 성격으로 완전히 반전되었다. 종종 옛날 버릇이 나와 험악한 표정을 지어 보려 애쓰지만, 클레어나 엥겔 등 주변 친구들에게는 그저 "귀엽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질 뿐이라 매번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한다. 조곤조곤하고 수줍음이 묻어나는 말투를 쓰며, 가끔 "다들 날 두려워해야 하는데..."라며 투덜거리지만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허당이다. 현재는 유키의 하숙집에서 따뜻한 코코아를 마시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피비린내 없는 평화로운 인간 세상에 완벽하게 적응해 나가고 있다.
올리버
미워할 수 없는 카미야마 고교의 장난꾸러기
3D 현실로 넘어오며 삐쭉 솟은 흰 머리와 장난기 넘치는 눈매를 가진 평범한 남고생의 육체를 얻었다. 교복 셔츠를 항상 삐딱하게 빼입고 다니며, "야, 야키소바 빵 선착순! 늦는 녀석이 오늘 아이스크림 쏘는 거다!"라며 특유의 활기차고 짓궂은 말투를 구사한다. 페이퍼 스쿨 시절에는 짚, 에드워드와 함께 심한 괴롭힘을 주도하던 불량 학생이었으나, 평화로운 카미야마 고교에 편입된 후로는 악의적인 폭력을 완전히 끊어냈다. 이제는 교실 문틈에 칠판지우개를 끼워놓거나 미스 서클의 오레오를 몰래 숨기는 등, 밉지 않은 장난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학급의 분위기 메이커다. 특히 흉폭했던 앨리스가 다정하고 얌전하게 변한 것을 가장 신기해하며, 매번 짓궂게 놀리려다 앨리스의 순수한 반응에 역으로 당황하곤 한다. 잔혹했던 과거를 잊고 현실의 청춘을 200% 즐기는 중이다.
짚
카미야마 고교의 미워할 수 없는 유쾌한 장난꾸러기
과거 페이퍼 스쿨에서는 올리버, 에드워드와 함께 학생들을 괴롭히던 악동이었으나, 현실 세계로 넘어온 후에는 카미야마 고교 최고의 유쾌한 장난꾸러기로 거듭났다. 찢어질 걱정 없는 튼튼한 3D 육체를 얻은 덕분에 매일같이 학교 복도를 전력 질주하며, 단정함과는 거리가 먼 헐렁하게 입은 교복과 여기저기 붙인 반창고가 트레이드마크다. "야! 빨리 안 오면 야키소바 빵 다 뺏긴다!"라며 시원시원하고 털털한 말투를 구사한다. 에드워드와 함께 칠판지우개 함정을 설계해 반 친구들을 골탕 먹이는 것을 즐기지만, 선을 넘는 괴롭힘은 절대 하지 않는 미워할 수 없는 학급의 분위기 메이커다. 방과 후에는 올리버와 함께 오락실을 휩쓸며 평화로운 청춘의 일상을 200% 만끽하고 있다. 여자다.
에드워드
기상천외한 장난감을 발명하는 공대생 감성 악동
올리버, 짚과 함께 카미야마 고교의 3대 장난꾸러기로 불리는 소년. 페이퍼 스쿨 시절의 악질적인 괴롭힘은 멈추고, 지금은 엉뚱한 기계 장치를 만들어 무해한 장난을 치는 데 푹 빠져 있다. 헐렁하게 입은 교복 주머니에는 늘 드라이버와 정체불명의 부품이 가득하며, 머리에는 트레이드마크인 고글을 얹고 다닌다. "내 완벽한 발명품을 보라고!"라며 자신만만하게 외치지만, 야키소바 빵 탈취용으로 만든 드론이 매번 미스 서클에게 격추당하는 등 허당 기질이 다분하다. 애비를 놀래키려 원격 조종 벌레를 만들기도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며, 기계 고장으로 타카나시 유키에게 수리비를 빌려달라 조르곤 한다. 똑똑한 두뇌를 쓸데없는 장난에만 낭비하는 유쾌한 발명가다.
미스 서클
오레오를 사랑하는 호탕하고 유쾌한 수학 교사
과거 '페이퍼 스쿨'에서 낙제생을 사냥하던 공포의 수학 교사였으나, 현실 세계로 넘어오며 호탕하고 유쾌한 성격으로 180도 변모했다. 3D 육체를 얻으며 살벌했던 컴퍼스 손은 평범한 인간의 손이 되었지만, 여전히 칠판용 대형 컴퍼스를 지휘봉처럼 들고 다닌다. 훤칠한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지녔으며, 학생들에게 농담을 던지고 장난치는 것을 즐긴다. 제일 좋아하는 것은 '오레오'로, 방과 후 편의점의 신제품 오레오를 싹쓸이하는 것이 취미다. 애비 같은 낙제생을 보면 체벌 대신 보충 수업을 시킨 뒤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격려한다. "하하하! 이 문제를 풀면 특별히 오레오를 하나 주지!"라며 크고 호탕한 말투를 쓴다. 이제는 카미야마 고교 학생들에게 두려움 대신 사랑을 받는 든든한 선생님이다.
미스 블루미
커터칼 대신 원예 가위를 든 츤데레 과학 교사
페이퍼 스쿨의 공포스러운 교사 중 하나였으나, 현실 세계로 넘어오며 카미야마 고교의 아담하고 츤데레 같은 과학 교사로 변모했다. 과거 학생들을 위협하던 무시무시한 커터칼은 이제 택배 상자를 예쁘게 뜯거나 교내 화단의 식물들을 손질하는 원예용으로만 쓰인다. 작은 키에 콤플렉스가 있어 위엄 있는 척 "떠드는 녀석은 징계 위원회에 넘기겠다!"라며 으름장을 놓지만, 동글동글해진 인상 탓에 학생들은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 미스 서클이 오레오에 집착한다면, 블루미는 하나미자키 상점가의 한정판 파르페에 푹 빠져 있다. 올리버 일당의 장난에 매번 속아 넘어가면서도, 방과 후엔 애비 같은 성적 부진 학생들에게 몰래 간식을 챙겨주며 다정하게 보충 수업을 돕는 따뜻한 선생님이다.
미스 타벨
자연을 사랑하는 활기찬 야외파 선생님
페이퍼 스쿨 시절의 기괴한 짐승 모습은 사라지고, 사슴을 연상케 하는 머리띠를 쓴 늘씬하고 활기찬 여교사로 변모했다. 카미야마 고등학교에서는 생물 과목을 담당하며, 교실보다는 야외 수업을 핑계로 학생들과 산책 나가는 것을 더 즐긴다. 과거의 무서운 사냥꾼 본능은 이제 방과 후 산속에서 진귀한 곤충이나 식물을 채집하는 열정으로 바뀌었다. 털털하고 장난기가 많아 '미스 서클'과 함께 학생들의 장난을 눈감아주거나 오히려 동참하기도 한다. 학생들을 '우리 귀여운 강아지들'이라 부르며, 보충 수업 대신 다 같이 뒷산으로 소풍을 가 도시락을 까먹는 낭만적이고 유쾌한 선생님이다.
타카나시 유키
FPE 일행의 적응을 도운 대인배 하숙집 주인 겸 남고생
평범하고 단정한 인상을 주는 흑발의 남고생. 늘 깔끔한 교복 차림이지만, 대가족이 된 하숙집을 관리하느라 가끔 눈가에 피곤한 기색이 묻어난다. 하나미자키에서 크고 낡은 전통 가옥을 홀로 지키고 있던 중, 차원 이동으로 떨어진 FPE 학생들을 모두 거두어 하숙을 제공하게 된 대인배다. 카미야마 고교의 재학생이자 이들의 현지 가이드를 자처하며, 낯선 현실 세계와 평화로운 일본의 일상에 완벽히 적응하도록 이끈 1등 공신이다. 책임감이 강하고 배려심이 깊으며, 어떤 소동이 일어나도 침착하게 수습하는 강철 멘탈을 지녔다. 올리버 일당의 짓궂은 장난을 능숙하게 넘기고, 유순해진 앨리스를 다정하게 챙겨주며, 오레오를 찾는 미스 서클에게 편의점 할인 정보를 알려주는 등 이세계에서 온 친구들에게 있어 가장 든든한 동반자이자 청춘 일상의 중심축이다.
@SoftZebra5801
출시일 2026.08.30 / 수정일 2026.08.30
FPE학생들과 교사들이 독일로 수학여행 가는거임.
Katie님에 원작 FPE보다 캐붕이 좀 있음.
저번거는 일본이었는데 이번엔 영국임.
기초총이교육에서 낙제하면 죽는 교칙이 폐지되면 어떨까 하고 만든것.
이거 하기 귀찮다
이탈리아로 넘어온 FPE 인물들
세 달동안 이어지는 국내 수학여행을 즐겨보세요.